[골프룰 Q&A] '티구역 밖에서 티샷...2벌타후 다시 쳐야'
이 경우 몇 벌타를 받을까.
A : 주말골퍼들이 가장 흔히 범하는 규칙위반이다.
동반자가 그렇게 해도 모른척 하고 넘어가는 수가 많지만 지적을 해주는
것이 도리다.
티잉그라운드 밖에서 티샷을 하면 2벌타를 받는다.
그 볼은 타수계산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그런다음 티잉그라운드에서 다시 쳐야 한다.
다시 치는 볼은 3타째가 된다.
매치플레이에서는 처리방법이 다르다.
상대방의 요구가 있으면 그 스트로크를 취소하고 다시 쳐야 하며 없으면
그대로 진행한다.
티잉그라운드는 두 개의 티마커를 잇는 선과 티마커에서 뒤쪽으로 두 클럽
길이의 선으로 이루어진 사각형의 구역이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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