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3.09 00:00
수정1999.03.09 00:00
태국의 경제개혁 실패로 올해도 성장률이 계속 위축될 것이라고 태국
상원 재정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밝혔다.
위라퐁 라망쿤 위원장은 9일 영자지 방콕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디플레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태국경제는 아직도 터널 끝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태국의 경제성장률이 정부 추정치인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며
수출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