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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조흥은행 <이강륭 행장대행>에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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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게 중요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고객들은 아무런 부담없이 통장가입만으로 일자리 만들기 운동에
    동참하실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 KBS와 함께 "일자리 100만개 만들기 지원통장"사업을
    벌이고 있는 조흥은행의 이강륭 행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전국민
    적인 실업극복운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께서 1억원을 1년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하시면 연간 6만8천원을
    은행측이 부담해 기금으로 마련할 수 있다"며 "4천만국민이 동참하면
    2조7천2백억원의 기금이 일자리 창출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행은 "정부를 비롯해 온 국민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경기는
    상당부분 회복했으나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헤매이고 있다"며 "실업문제 해결은 일시적인 처방을
    넘어 보다 근원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및 개인의 창업이
    가장 효과적인데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웠던게 사실"이라며 "이번 지원
    통장 갖기 운동은 이들에게 자금을 보태 실업을 극복하고 경기회복을
    앞당기자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통장의 특징에 대해 이 대행은 "고객들이 신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아무런 별도 부담없이 캠페인에 참여할수 있으며 수익금은 은행부담으로
    기금으로 마련된다"고 소개했다.

    또 "기금은 매분기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전달돼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에게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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