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MK(대표 이월룡)는 리모콘 키(key)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잠금장치
를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가드맨으로 이름 붙여진 이 장치는 문 안쪽에 부착 되는데다 열쇠 구멍도
필요하지 않아 외부에서 해체하거나 파손하는 것을 방지한다.

리모콘키의 버튼을 누르면 전파가 잠금장치속 컨트롤박스에 무선 전송되고
기어를 작동시켜 문을 열고 닫도록 설계됐다.

리모콘 잠금장치의 상용화가 처음은 아니지만 종전에는 문 개폐시 모터를
작동시켰고 이번에는 기어를 이용한게 다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기 소모량이 훨씬 줄었고 전기에 의한 오작동을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설치도 간편 해 15분이면 설치할 수 있다.

주거지와 근무지를 한 개의 리모컨 키로 드나들 수 있도록 잠금장치를 주문
제작 해주고 있다.

통천MK는 2년여에 걸쳐 개발한 이 기술을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에
특허출원을 한 상태로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기술을 이전하는 대가로 로열티를 받는 방안도 협의중이다.
(02)769-1891 오광진 기자 kj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