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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투자 꾸준히 늘어...증권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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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가하락이 지속될 경우 관련종목이 악성매물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결제기준으로 신용융자잔고는
    5천2백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5천59억원에 비해 1백49억원이나 늘어난 규모다.

    신용융자잔고는 지난해 11월중순까지 3천억원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최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고객예탁금이 감소하고
    거래량도 부진한 가운데 신용융자잔고 마저 주가반등에 부담을 주고 있다.

    고객예탁금잔고는 지난 1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조3천억원이나 준
    4조3천억원대로 낮아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그만큼 시장에너지가 약화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며 "주가가 상승할 때는 신용융자거래가 주식가수요를 불러일으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하락할 때는 반대매매로 악성매물로 쏟아져 나온다"
    고 설명했다.

    이들은 "고객예탁금 수준에 비해 최근의 신용융자잔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부담을 주기에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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