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카스코가 내놓은 "VS투어 드라이버"가 올해 시즌초반 화제의 클럽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경주 정일미 김종덕등이 이 클럽을 사용,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카스코사는 프로모델과 소재와 모양은 같되 샤프트무게만 가볍게 만들어
아마추어들도 쉽게 칠수 있도록 "VS투어 RS"를 시판중이다.

RS는 레귤러스펙의 약자.

이 헤드는 소재가 슈퍼하이텐이다.

이는 최근 많이 각광받고 있는 "머레이징"을 기본으로 니켈 크롬 코발트
몰리브덴등을 합금한 것.

경도.인장강도가 티타늄의 2배이상으로 반발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샤프트의 아랫부분에 킥포인트를 두어 아마추어들이 쉽게 칠수 있도록
했다.

로프트는 9도 10.5도 11.5도 세가지.

페이스각도는 0도외에 0.5도, 1도 클로스한 것이 있다.

가격 94만원.

*(053)761-66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