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3일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에 비해 1백88.52엔(-1.31%) 떨어진
1만4천1백61.31엔에 마감됐다.
과도한 엔화 강세가 수출기업들의 실적을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감이
짙었다.
연일 급락하던 대만 증시는 정부가 증시안정기금을 통해 주식매입에 나섰
지만 5.78포인트(-0.10%)하락했다.
홍콩 중국 싱가포르등 대부분 아시아 지역도 국제금융시장 불안감이 이어
지면서 약세권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이에앞서 2일 미국증시는 하이테크 관련주의 약세로 전날에 비해 71.58
포인트 떨어진 9,274.12에 마감됐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섰고 아르헨티나는
오름세를 보였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