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일) 수익률 보합세 .. 연 8.1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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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금리안정 방침에도 불구, 회사채수익률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주말과 같은 연8.13%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한은이 콜금리를 연6%대에서 연5%대로 내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한은이 외화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선 현재 수준이 적정금리가 아니냐는
견해를 여러번 피력해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연8.10%까지 거래됐지만 강세분위기로 바뀐 것은 아니라고 참가자
들은 전했다.
이날 발행된 포스데이타는 기준금리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소화
됐다.
이외 금호타이어는 3.5%포인트, 한화종합화학은 2.1%포인트, 동화약품은
4.3%포인트를 각각 더한 수준에서 거래됐다.
이날 발행된 1조원 규모의 국고채는 연7.13%수준에서 낙찰됐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
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주말과 같은 연8.13%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한은이 콜금리를 연6%대에서 연5%대로 내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한은이 외화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선 현재 수준이 적정금리가 아니냐는
견해를 여러번 피력해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연8.10%까지 거래됐지만 강세분위기로 바뀐 것은 아니라고 참가자
들은 전했다.
이날 발행된 포스데이타는 기준금리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소화
됐다.
이외 금호타이어는 3.5%포인트, 한화종합화학은 2.1%포인트, 동화약품은
4.3%포인트를 각각 더한 수준에서 거래됐다.
이날 발행된 1조원 규모의 국고채는 연7.13%수준에서 낙찰됐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