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엔지니어링(대표 구희만)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볼형태의 냉각탑
충진재를 새로 개발했다.

이 회사는 각종 쿨링타워의 내부에 들어가는 충진재를 PVC를 소재로
만들어 특허를 출원했다.

지금까지는 충진재의 수명이 2년정도에 불과했는데 비해 이번에 개발된
충진기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특수방식으로 냉각수가 흘러 내려오도록 돼있어 산업체및 빌딩등에서
나오는 열을 효율적으로 식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선도진업및 서울 로얄호텔등에서 이 충진재를 도입하는등 이미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02)714-7511.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