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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과학면톱] 휴대폰 '공짜 마케팅'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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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간 무료로 통화할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휴대폰까지 무료로 주는
    이동전화 "공짜 마케팅"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SK텔레콤은 2월 한달동안 같은 사람 이름으로 2회선에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에게 LG싸이언 단말기 1대를 무료로 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가입자가 자주 거는 전화번호 하나를 지정하면 2백분까지 무료로
    통화할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2월에 새로 가입하는 고교및 대학 졸업자와 대학 입학 예정자중
    22명을 뽑아 장학금 1백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SK는 현재 기존 가입자가 신규 고객을 데려올 경우 두 사람에게 각각
    1백분의 무료통화 시간을 주는 "추천합시다" 판촉을 벌이고 있다.

    신세기통신도 같은 방식을 도입, 2월 28일까지 새로 가입하는 동일인
    명의의 2회선 가입자 2만6천명에게 삼성 애니콜 최신형 휴대폰 1대를
    공짜로 줄 예정이다.

    휴대폰을 잃어버려 중고 휴대폰을 빌린뒤 이를 6개월 이상 사용한 기존
    고객에게는 중고 휴대폰을 공짜로 제공키로 했다.

    2월중 현대 걸리버 폴더형 단말기로 가입하는 신규 고객중 1명에게는
    9백30만원을 줄 계획이다.

    LG텔레콤은 2월중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무료통화 시간 1백분을 주기로
    했다.

    동시에 1천1백7명을 추첨으로 뽑아 LG전자 29인치 TV, 모토로라 최신형
    휴대폰, 전자수첩등을 지급한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지난 22일부터 기존 고객이 새 가입자 최대 5명까지
    데려오면 기존 고객에게는 2백분, 신규 가입자에게는 1백60분의 무료통화
    시간을 주는 "1천분 무료통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2월 20일까지 이같은 방식으로 가입한 고객은 3월에 무료통화 혜택을
    받게 된다.

    한솔PCS(018)은 2월 11일까지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118분을 공짜로 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동전화 사업자들이 대대적인 공짜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은
    의무가입기간이 폐지되고 시장이 포화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이전에 가입자를 한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 이동전화 5사 무료마케팅 현황 >>

    <>SK텔레콤 =2회선 가입때 휴대폰 1대 뮤료지급, 특정 전화번호 2백분
    무료통화(행사기간:2월)
    <>신세기통신 =삼성 폴더형 휴대폰 2대이상 구입때 1대 무료제공.
    중고단말기 6개월이상 사용시 무료지급(행사기간:1~2월)
    <>한국통신프리텔 =기존고객이 신규가입자 5명까지 데려올 경우 기존
    고객에게는 2백분, 신규고객에게는 1백60분 무료 통화
    시간 제공(행사기간:1월22~2월20일)
    <>LG텔레콤 =신규가입자 전원 1백분 무료통화(행사기간:2월)
    <>한솔PCS =신규가입자 전원 1백18분 무료통화(행사기간:1월13~2월11일)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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