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대한영업을 강화한다.
28일 최광열 노무라증권 서울지점 이사는 "오는 3월말까지 조사분석및
영업부문 전문인력을 각각 10명씩 스카웃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무라증권 서울지점은 이미 송동근 전ABN암로증권 이사, 주환 전ABN암로
증권부장 등을 영업부로 영입키로 확정했다.
또 쌍용증권 출신 애널리스트 3명을 조사부로 데려왔다.
최이사는 "스카웃이 완료되면 지난해말 기준 27명이던 지점인원이 4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이사는 "일본고객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해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펼치기 위해 몸집을 키우고 있다"며 "이는 이익창출기회가 많은 한국
내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무라증권의 포석"이라고 말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