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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타늄 능가 신소재 '머레이징' 각광 .. 반발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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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에 두차례씩 열리는 USPGA골프용품쇼는 신소재 하이테크클럽이 언제나
    이슈로 떠오른다.

    지난해 8월의 라스베이거스쇼에서는 리퀴드메탈이 눈길을 끌었다.

    올들어 처음 열리는 올랜도 골프쇼(1월 29일-2월1일)에서는 무엇이
    촛점일까.

    이번엔 "머레이징"이라는 신소재가 각광 받을 전망이다.

    머레이징은 철(67%), 니켈(18.5%), 코발트(9%), 몰리브덴(4.8%) 등을
    합성한 소재.

    이 소재는 현재까지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티타늄 소재와 비교된다.

    머레이징은 경도가 티타늄보다 2.5배, 인장강도는 3배나 각각 강하다.

    이같은 성질은 헤드페이스의 두께를 더 얇게 하면서 반발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뜻.

    헤드페이스를 얇게 가공할수 있으면 그 무게만큼 헤드 가장자리를 두텁게
    만들며 스위트스포트면적을 늘리수 있다.

    여기에 소재 자체의 탄성이 뛰어나니 거리도 더 난다.

    컨트롤이 용이한데다 거리도 나면 당연히 주목받는 소재가 되게 마련.

    이 소재는 가공이 극히 까다로운 리퀴드메탈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메이커들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머레이징 클럽은 현재 일본파워빌트사의 모멘텀아이언, 미국 올리마사의
    트라이메탈아이언, 그리고 국내에서는 코오롱 엘로드의 MM901아이언이
    시판중이거나 시판을 앞두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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