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개발] '태양전지 도로표지병' .. 솔빛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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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의 힘으로 빛을 내 밤에 도로 중앙선을 뚜렷하게 알려주는
도로표지병이 나왔다.
솔빛기술(대표 서동현)이 연구비 1억5천여만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빛을 반사하는 기존 도로표지병과 다르다.
"솔라아이100"으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태양전지가 들어 있어 낮에
햇볕을 저장했다가 밤에 방전하면서 빛을 낸다.
발광다이오드(LED)라 날씨가 궂은 날에도 빛이 잘 보인다.
빛센서가 있어 어두워져야만 깜박인다.
니켈수소전지여서 1시간 충전하면 9시간동안 작동한다.
한 번 가득 충전되면 2주동안은 빛을 낼 수 있어 장마철에도 문제없다고.
이 제품은 알루미늄 합금 보호판을 겉소재로 사용해 트럭같은 대형차량이
지나가도 깨지지 않는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동현 사장은 "현재 인천 시내 도로 두 곳에 설치해 시험중"이라며
"밤길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02)523-0606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6일자 ).
도로표지병이 나왔다.
솔빛기술(대표 서동현)이 연구비 1억5천여만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빛을 반사하는 기존 도로표지병과 다르다.
"솔라아이100"으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태양전지가 들어 있어 낮에
햇볕을 저장했다가 밤에 방전하면서 빛을 낸다.
발광다이오드(LED)라 날씨가 궂은 날에도 빛이 잘 보인다.
빛센서가 있어 어두워져야만 깜박인다.
니켈수소전지여서 1시간 충전하면 9시간동안 작동한다.
한 번 가득 충전되면 2주동안은 빛을 낼 수 있어 장마철에도 문제없다고.
이 제품은 알루미늄 합금 보호판을 겉소재로 사용해 트럭같은 대형차량이
지나가도 깨지지 않는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동현 사장은 "현재 인천 시내 도로 두 곳에 설치해 시험중"이라며
"밤길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02)523-0606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