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클 조던, 기분좋은 데뷔전..10.5m 버디퍼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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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35.미)이 농구에서 은퇴한후 첫 공식행사로 골프대회에
출전했다.
그러나 게임방식이 "베스트볼"이었기 때문에 팬들이 궁금해하는 그의
스코어는 나오지 않았다.
조던이 출전한 대회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4개 골프장에서
개막된 미국PGA투어 봅호프클래식.
이 대회는 아마추어 3명과 프로 1명이 파트너가 돼 5일(아마추어는 4일)동안
경기를 벌이는 대회.
조던은 아마추어 2명(찰스 버클리.로이 그린) 및 프로 페인 스튜어트와
조를 이뤄 버뮤다듄스CC에서 경기를 했다.
갤러리들은 조던조에 몰려들었다.
그는 이따금 프로못지않은 드라이버샷과 칩샷기량으로써 그들의 환호에
보답했다.
조던은 5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이 OB났으나 18번홀에서는 10.5m버디퍼팅을
성공, 기분좋게 첫날 경기를 마쳤다.
주최측에 신고된 핸디캡은 조던이 10,버클리가 14였다.
1라운드에서 존 휴스턴, 톰 퍼니스 주니어, 벤 베이츠 3명이 9언더파 63타를
치며 1타차 공동선두에 나섰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2일자 ).
출전했다.
그러나 게임방식이 "베스트볼"이었기 때문에 팬들이 궁금해하는 그의
스코어는 나오지 않았다.
조던이 출전한 대회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4개 골프장에서
개막된 미국PGA투어 봅호프클래식.
이 대회는 아마추어 3명과 프로 1명이 파트너가 돼 5일(아마추어는 4일)동안
경기를 벌이는 대회.
조던은 아마추어 2명(찰스 버클리.로이 그린) 및 프로 페인 스튜어트와
조를 이뤄 버뮤다듄스CC에서 경기를 했다.
갤러리들은 조던조에 몰려들었다.
그는 이따금 프로못지않은 드라이버샷과 칩샷기량으로써 그들의 환호에
보답했다.
조던은 5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이 OB났으나 18번홀에서는 10.5m버디퍼팅을
성공, 기분좋게 첫날 경기를 마쳤다.
주최측에 신고된 핸디캡은 조던이 10,버클리가 14였다.
1라운드에서 존 휴스턴, 톰 퍼니스 주니어, 벤 베이츠 3명이 9언더파 63타를
치며 1타차 공동선두에 나섰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