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건국위 '경제살리기' 실천과제] (인터뷰) 이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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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는 OMJ 운동이 제시한 비전을 바탕으로 규제
혁파와 창업지원을 엔진삼아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이선 산업연구원(KIET) 원장은 제2건국위원회가 추진하는 경제살리기 운동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2건국위 경제분과위원회 기획위원을 맡아 경제 재도약을 위한 추진
전략을 짜는 일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부가가치가 높고 향후 인력수요가 많은 부문에서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실업을 해소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한국경제신문이 주창한
OMJ 운동은 제2건국위의 행동지침을 마련하는데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규제개혁, 중소.벤처 창업,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등 제2건국위
캠페인의 키워드가 OMJ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이 원장은 정보통신 문화.관광 등 고용창출 여력이 큰 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관련제도를 개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근로시간 단축 및 임금 유연화를 통해 일자리공유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국토의 절반에 이르는 보존임지 개발에 대한 규제를 풀면 경기를
살리고 실업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들려줬다.
엄격한 환경기준만 뒤따른다면 문제될게 없다는게 그의 견해다.
그는 "제2건국 운동은 정부와 국민이 손잡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
하자는 것"이라며 OMJ 운동이 제2건국위 경제살리기 캠페인에 견인차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
< 유병연 기자 yoob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1일자 ).
혁파와 창업지원을 엔진삼아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이선 산업연구원(KIET) 원장은 제2건국위원회가 추진하는 경제살리기 운동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2건국위 경제분과위원회 기획위원을 맡아 경제 재도약을 위한 추진
전략을 짜는 일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부가가치가 높고 향후 인력수요가 많은 부문에서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실업을 해소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한국경제신문이 주창한
OMJ 운동은 제2건국위의 행동지침을 마련하는데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규제개혁, 중소.벤처 창업,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등 제2건국위
캠페인의 키워드가 OMJ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이 원장은 정보통신 문화.관광 등 고용창출 여력이 큰 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관련제도를 개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근로시간 단축 및 임금 유연화를 통해 일자리공유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국토의 절반에 이르는 보존임지 개발에 대한 규제를 풀면 경기를
살리고 실업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들려줬다.
엄격한 환경기준만 뒤따른다면 문제될게 없다는게 그의 견해다.
그는 "제2건국 운동은 정부와 국민이 손잡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
하자는 것"이라며 OMJ 운동이 제2건국위 경제살리기 캠페인에 견인차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
< 유병연 기자 yoob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