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내장객 사상 첫 감소 .. 지난해 704만명...14%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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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연간 내장객수가 사상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한국골프장사업협회는 지난 한햇동안 전국 97개 회원제골프장의 총 내장객
수가 모두 7백4만1천9백54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8백16만5천9백78명보다 14%(약 1백12만명)가 감소한
것이다.
회원제 골프장을 찾은 내장객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은 협회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84년이래 처음이다.
내장객수는 해마다 새로 개장하는 신설골프장이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줄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장들이 지난 한햇동안 IMF체제의 후유증을 겪었음을 뚜렷이 보여준다.
97개 골프장중 지난 한해 내장객이 증가한 곳은 모두 11곳이다.
이중 9개는 신설골프장이다.
97년과 비교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가의미가 없다.
단 2개 골프장만이 내장객이 순수하게 증가했다.
그곳은 경기CC와 남수원CC다.
경기는 97년대비 5%, 남수원은 4%가 늘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8일자 ).
한국골프장사업협회는 지난 한햇동안 전국 97개 회원제골프장의 총 내장객
수가 모두 7백4만1천9백54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8백16만5천9백78명보다 14%(약 1백12만명)가 감소한
것이다.
회원제 골프장을 찾은 내장객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은 협회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84년이래 처음이다.
내장객수는 해마다 새로 개장하는 신설골프장이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줄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장들이 지난 한햇동안 IMF체제의 후유증을 겪었음을 뚜렷이 보여준다.
97개 골프장중 지난 한해 내장객이 증가한 곳은 모두 11곳이다.
이중 9개는 신설골프장이다.
97년과 비교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가의미가 없다.
단 2개 골프장만이 내장객이 순수하게 증가했다.
그곳은 경기CC와 남수원CC다.
경기는 97년대비 5%, 남수원은 4%가 늘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