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중반 이후 엉덩이에 이상을 보였던 니클로스가 이달말 인공
엉덩이뼈(고관절)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기로 결정, 첫 메이저대회인 매스터즈
출전이 불가능하게 된 것.
이로써 지난 59년부터 지난해까지 40년간 이어졌던 니클로스의 매스터즈
개근행진이 끝나게 됐다.
니클로스는 앞서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도 엉덩이 이상으로 출전을 포기
했는데 그 이전까지 메이저대회에만 1백46회 연속으로 출전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