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3세 경영수업 나섰다'..정일선씨 차부문 기조실 발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3세가 기본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갔다.
현대는 정 명예회장의 4남인 정몽우씨의 장남 일선씨를 자동차부문
기획조정실 구매팀 차장으로 발령냈다.
정 명예회장의 3세중에서 현대 계열사에 배치돼 실무를 맡기는
일선씨가 처음이다.
70년생인 일선씨는 지난 9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으나 곧 조지워싱턴대로
유학을 떠나 미주법인(HMA)으로 자리를 옮겼었다.
그는 HMA에 적만 달아놓은채 학업에만 전념했으며 학위를 받은 직후인
지난해 10월부터 남부지역판매를 총괄하는 애틀랜타 사무소에서 2개월 남짓
근무했다.
정 명예회장은 일찍 세상을 떠난 몽우씨에 대한 그리움이 각별해 일선씨를
무척이나 아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는 지난 97년 정몽근 금강개발 회장의 장남 지선씨도 금강개발 기획실
과장으로 발령했으나 적만 달아놓은 상태며 아직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
지선씨는 연말 귀국할 예정이다.
정몽구 회장이나 정몽헌 회장의 자녀들은 아들들이 모두 막내라 아직은
학생신분이다.
정몽구 회장의 장남 의선씨는 미국 유학중이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4일자 ).
현대는 정 명예회장의 4남인 정몽우씨의 장남 일선씨를 자동차부문
기획조정실 구매팀 차장으로 발령냈다.
정 명예회장의 3세중에서 현대 계열사에 배치돼 실무를 맡기는
일선씨가 처음이다.
70년생인 일선씨는 지난 9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으나 곧 조지워싱턴대로
유학을 떠나 미주법인(HMA)으로 자리를 옮겼었다.
그는 HMA에 적만 달아놓은채 학업에만 전념했으며 학위를 받은 직후인
지난해 10월부터 남부지역판매를 총괄하는 애틀랜타 사무소에서 2개월 남짓
근무했다.
정 명예회장은 일찍 세상을 떠난 몽우씨에 대한 그리움이 각별해 일선씨를
무척이나 아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는 지난 97년 정몽근 금강개발 회장의 장남 지선씨도 금강개발 기획실
과장으로 발령했으나 적만 달아놓은 상태며 아직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
지선씨는 연말 귀국할 예정이다.
정몽구 회장이나 정몽헌 회장의 자녀들은 아들들이 모두 막내라 아직은
학생신분이다.
정몽구 회장의 장남 의선씨는 미국 유학중이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