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회사는 첨단 금융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미국계 투자기관
과 외자도입및 업무제휴를 추진중이다.

박현주 미래에셋사장은 12일 "세계 자본시장의 핵심인 연.기금 운영기법등
선진 자본시장의 노하우를 익히기 위해 미국 굴지의 금융기관과 현재 뉴욕에
서 투자관련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외자도입은 지분참여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으나 아직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협상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힐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박사장은 최근 증시동향과 관련,"기업구조 조정이 마무리된데다
인건비와 금융비용 감소에 따른 상장사의 수익력 증가로 대세상승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