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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시황] 경제회복 기대 대부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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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시중유동성과 함께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어우러져 주가가
    640선에 올라섰다.

    기관투자가의 매도세로 대형주가 약세였지만 개미군단의 매수열기로 전고점
    (1월7일, 637.59포인트)을 가볍게 뚫었다.

    주가가 640대에 올라 선 것은 97년 10월6일 이후 15개월만에 처음이다.

    선물고평가현상으로 매수차익거래(선물매도 현물매수)도 1백26억원에 달해
    주가상승을 부추겼다.

    미셸 캉드쉬 IMF(국제통화기금)총재가 올해 한국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고 98년 4.4분기 소비자 동향에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발표도 호재로 작용했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보다 14.62포인트 오른 640.95에 마감됐다.

    오른 종목이 7백23개(상한가 1백28개)로 내린 종목 1백14개(하한가 3개)
    보다 5.6배나 많았다.

    <> 장중동향 =한국경제가 바닥권에서 탈출해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국내외 전망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일반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가 이어졌다.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면서 장 막판에 오름폭이 커졌다.

    <> 특징주 =상업과 한일은행이 합병돼 변경상장된 한빛은행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전자상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업체인 한솔CSN과 다우기술
    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컴퓨터의 2000년도 표기오류문제인 "Y2K"관련 수혜종목인 한국컴퓨터 한솔
    텔레콤 엘렉스컴퓨터 삼보컴퓨터등도 대거 상한가를 나타냈다.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미래와사람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원대를 넘어
    섰다.

    올들어 첫 신규상장된 자화전자는 4일째 상한가를 기록, 6만원대를 돌파
    했다.

    증권업계 활황에 힘입어 한화 쌍용 세종 신한 한일증권등이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빅딜 수혜주로 평가받은 인천제철도 상한가였다.

    <> 진단 =뮤추얼펀드와 투신권이 펀드운용을 위해 주식매입을 지속할 것이
    라는 분석으로 추가 상승을 점치는 분위기다.

    대신증권의 심충보 증권분석실장은 "뮤추얼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호응이
    예상외로 커 650선 돌파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박인수 신영증권 기업분석팀장은 "단기급등에 따른 일시 조정은 있겠지만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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