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의 정보통신분야 자회사인 신세계I&C는 전자문서교환(EDI)과
VAN(부가가치통신망)사업에 새로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EDI 및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콘트롤데이터코리아(CDK)의 EDI사업을 인수했다.

CDK는 미국 CDSI사가 지난 67년 설립한 한국 현지법인이다.

신세계I&C는 올해말까지 신세계백화점과 E마트와 모든 협력업체간의
문서를 완전히 EDI로 처리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