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얀마에 항암제공장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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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미얀마에 항암제공장을
설립한다.
이 회사는 오는 2000년 "한국인의 다국적 제약기업" 달성이란 비전을 설
정하고 올해 모두 70억원 이상을 투자,국내외 생산.영업망을 확충키로 했다
고 8일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미얀마 랭구운시에 약 2백만달러를 투자해 항암제 등을 생
산할 공장을 건립키로 했으며 이달중 단독 혹은 합작여부를 결정,생산채비
를 갖추기로 했다.
상반기중 브라질에도 생산법인을 설립,수출국을 현재의 20개국에서 25개
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내 제약 관련업체가 미얀마 브라질에 직접 투자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다.
이 회사는 1.4분기중 생활건강 전문의 별도 법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클리
닉(가칭)을 설립,약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 자체 생산품목으로 직영.체인사
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정밀화학 공장을 인수해 원료를 자체 조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잇
따라 개발해 국내외 전자상거래 방식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덕영 사장은 "최근 5년간 매출이 연평균 42.6% 성장하면서 재무상태가
좋아 오는 8월께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이라며 "투자자금 확보가 용이한 올
해 2000년대 초를 내다본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문병환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9일자 ).
설립한다.
이 회사는 오는 2000년 "한국인의 다국적 제약기업" 달성이란 비전을 설
정하고 올해 모두 70억원 이상을 투자,국내외 생산.영업망을 확충키로 했다
고 8일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미얀마 랭구운시에 약 2백만달러를 투자해 항암제 등을 생
산할 공장을 건립키로 했으며 이달중 단독 혹은 합작여부를 결정,생산채비
를 갖추기로 했다.
상반기중 브라질에도 생산법인을 설립,수출국을 현재의 20개국에서 25개
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내 제약 관련업체가 미얀마 브라질에 직접 투자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다.
이 회사는 1.4분기중 생활건강 전문의 별도 법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클리
닉(가칭)을 설립,약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 자체 생산품목으로 직영.체인사
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정밀화학 공장을 인수해 원료를 자체 조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잇
따라 개발해 국내외 전자상거래 방식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덕영 사장은 "최근 5년간 매출이 연평균 42.6% 성장하면서 재무상태가
좋아 오는 8월께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이라며 "투자자금 확보가 용이한 올
해 2000년대 초를 내다본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문병환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