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은 비실명 중소기업채권으로 조달한 1조원을 구조개선
사업과 경영안정자금으로 사용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청은 "5천3백억원은 구조개선자금으로, 나머지 4천7백억원은 경영
안정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자금을 활용, 그동안 자금지원에서 소외됐던 서비스업종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대전= 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