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대표 이준욱)가 PDF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인 SNI코리아(대
표 장수진)를 흡수합병, 인터넷 PDF사업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벤처인큐베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SNI에 투자를 검토해오다
사업 유망성을 보고 인수, 정보통신사업본부로 흡수하고 SNI의 장 사장을
본부장에 임명했다.

PDF(Portable Document Format)는 윈도 맥킨토시 유닉스 등 어떤 타입의
컴퓨터시스템 환경하에서도 전송과 읽기가 가능하도록 지원되는 포맷이다.

집중력학습기(엠씨스퀘어) 공급업체인 대양은 최근 벤처팀이나 초기
벤처기업을 사내의 벤처조직으로 흡수,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 문병환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