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경제신문사 주관으로 지난 3-6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해외채용박람회"가 40명을 외국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20명은 현장에서 취업계약을 맺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지텍 등 미국의 4개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채용
담당자가 직접 취업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1천여명의 취업상담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채용이 확정된의 평균 연봉은 5만달러 선이어서 이번 채용박람회에선 연간
2백만달러 규모의 인력수출 효과를 거두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