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는 내년 1월부터 스포츠 캐주얼 슈즈인 텅-슈즈(Tongue-shose)를
판매한다.

이 신발은 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 혓바닥을 연상시키는 뒷 솔 부분이
지면과 발바닥 사이의 완충작용을 돕는 기능을 갖춰 오래 걸어도 피로감을
주지 않는다.

또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나일론 원단에 지퍼와 벨크를 사용, 신고 벗기
편하게 디자인됐다.

"98한국산업디자인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가격은 5만9천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