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컬러볼을 잘 볼 수 있다.

컬러볼은 누런 잔디위에서 쉽게 눈에 띈다.

눈이라도 오면 확연히 구분된다.

컬러볼은 그래서 볼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

다음샷도 여유있게 할 수 있다.

종전에는 볼에 도료만 칠해 컬러볼의 기능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파스텔조의 고기능성 컬러볼이 많이 나와 거리상으로
손색이 없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