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월드컵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한국은 2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걸프하버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에서 합계 9오버파 2백97타로 첫날 27위에서 출전 32개국중 단독 2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이날 최광수가 데일리베스트인 3언더파 69타를 쳤다.

권영석은 77타로 부진했다.

닉 팔도와 데이비드 카터가 출전한 영국은 합계 6언더파 2백82타로 선두에
나섰다.

첫날 선두였던 미국과 함께 1오버파 2백89타가 되면서 공동 8위로 떨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