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3대시장 주력제품 수출 부진..미국/일본/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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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중국등 3대 수출시장에서 석유화학 철강등 주력 수출제품의
시장점유율이 IMF 이전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시장의 경우 올들어 8월말까지 1백15억달러에
달한 유화 수입제품 시장가운데 한국산은 3억1천만달러에 불과, 3%의 시장을
차지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미국 유화 수입제품 시장(1백80억달러)중 한국산이 5%
(8억5천만달러)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시장점유율이 2%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또 지난해 5억3천만달러를 수출해 미국의 전체수입중 10%를 차지했던
철강제품은 올들어 1억4천만달러로 수입시장 점유율이 절반(5%)으로
급락했다.
일본시장에선 유화 섬유 철강 반도체의 점유율이 낮아졌다.
석유화학제품의 경우 전체 수입중 한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3%에서 올 10%로 하락했으며 섬유류도 같은기간 7%에서 5%로 떨어졌다.
또 지난해 16%를 차지했던 철강은 올해 10%로 줄어들었다.
반도체도 수입시장 점유율이 7%에서 6%로 감소했다.
이밖에 중국시장에선 화학섬유제품이 지난해 29%에서 27%로, 전기전자
제품은 9%에서 8%로 하락했으며 기계도 수입시장 점유율이 5%에서 4%로
줄었다.
무역협회 조승제 이사는 "3대 수출국 수입품중 한국산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는 것은 외환위기 이후 원화절하로 높아진 가격경쟁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신용경색으로 무역금융이 제대로
돌지 않은 것이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
시장점유율이 IMF 이전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시장의 경우 올들어 8월말까지 1백15억달러에
달한 유화 수입제품 시장가운데 한국산은 3억1천만달러에 불과, 3%의 시장을
차지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미국 유화 수입제품 시장(1백80억달러)중 한국산이 5%
(8억5천만달러)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시장점유율이 2%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또 지난해 5억3천만달러를 수출해 미국의 전체수입중 10%를 차지했던
철강제품은 올들어 1억4천만달러로 수입시장 점유율이 절반(5%)으로
급락했다.
일본시장에선 유화 섬유 철강 반도체의 점유율이 낮아졌다.
석유화학제품의 경우 전체 수입중 한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3%에서 올 10%로 하락했으며 섬유류도 같은기간 7%에서 5%로 떨어졌다.
또 지난해 16%를 차지했던 철강은 올해 10%로 줄어들었다.
반도체도 수입시장 점유율이 7%에서 6%로 감소했다.
이밖에 중국시장에선 화학섬유제품이 지난해 29%에서 27%로, 전기전자
제품은 9%에서 8%로 하락했으며 기계도 수입시장 점유율이 5%에서 4%로
줄었다.
무역협회 조승제 이사는 "3대 수출국 수입품중 한국산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는 것은 외환위기 이후 원화절하로 높아진 가격경쟁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신용경색으로 무역금융이 제대로
돌지 않은 것이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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