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 국내 첫 원료합성 .. 유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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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산업이 국내최초로 세계적 골다공증 치료제인 "알렌드론산나트륨"의
원료합성에 성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1년6개월간 2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마빌"이란 상품명으로 출시된다.
임상결과 이 약은 6개월간 복용하면 골밀도가 7.8%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유산업의 원료합성은 이탈리아 젠틸리사, 아르헨티나 가도사에 이어
세계 3번째다.
유유는 원료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이 제품으로 수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
MSD사와 1백억원대 내수시장을 놓고 경쟁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알렌드론산나트륨의 물질특허권을 주장하는 MSD와의 특허분쟁에서도 우위를
점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활성형 비타민D 제제인 자사의 "본키"와 함께 골다공증치료제 전문
생산기업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 정종호 기자rumb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4일자 ).
원료합성에 성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1년6개월간 2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마빌"이란 상품명으로 출시된다.
임상결과 이 약은 6개월간 복용하면 골밀도가 7.8%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유산업의 원료합성은 이탈리아 젠틸리사, 아르헨티나 가도사에 이어
세계 3번째다.
유유는 원료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이 제품으로 수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
MSD사와 1백억원대 내수시장을 놓고 경쟁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알렌드론산나트륨의 물질특허권을 주장하는 MSD와의 특허분쟁에서도 우위를
점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활성형 비타민D 제제인 자사의 "본키"와 함께 골다공증치료제 전문
생산기업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 정종호 기자rumb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