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한 교보 등 24개 생명보험사가 이달중 신규 대출 2천7백76억원 등
총 6천1백억원을 중소기업및 가계자금을 지원한다.

또 11개 손해보험사도 만기연장등을 통해 1천7백6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보험감독원은 12일 보험사의 중소기업및 소비자금융 활성화 계획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삼성생명은 11월중 중소기업 1천7백20억원,가계 6백90억원 등 총2천4백1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교보생명도 대출 만기연장에 5백30억원, 신규대출에 7백80억원 등 1천3백10
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보험업계는 지난10월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중소기업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
로 만기연장 2천4백23억원, 신규 대출 6천8백43억원 등 총9천2백66억원을 지
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