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자화전자는 내달 7,8일 이틀동안 공모주 49만1천4백29주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후 18일에 주금납입을 받게 됐다.
공모예정가격은 주당3만원으로 책정됐으나 앞으로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한 간이청약 결과에따라 공모가격이 바뀔 수도 있다.
상장예정일은 내년1월7일이며 공개주간사회사사는 대우증권이다.
자화전자는 전자빔 집속장치같은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올
상반기중 2백43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상반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5억원과 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말현재로 납입자본금 56억원을 포함해 자본총계는 2백74억원이며
부채는 2백6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증선위는 이달중 동원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화천기공의 공개신청도
승인할 방침이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