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한반도 동쪽하늘에서 33년만에 펼쳐질 대규모 유성우(별똥비)
현상을 앞두고 백화점등에 천체 망원경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소행성이 발견돼 천체 관측붐이 활발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우주 불꽃놀이는 18일 새벽 3-4시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