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사업부문 일체를 외국합작법인에 양도하고 금호건설과 합병하는
금호타이어의 주식매수청구 예정가격이 보통주는 3천2백16원, 우선주는
1천24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건설은 보통주 1천5백45원, 우선주 7백36원이다.

이 매수청구 예정가격은 앞으로 해당종목 업종지수의 변화가 클 경우엔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증권감독원 관계자는 밝혔다.

회사측의 조치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주총일(12월22일)이전에 서면으로
반대의사를 표시한후 12월22일~99년1월11일사이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
해야 한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