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1,300만달러규모 송전용 케이블 공급...LG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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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대표 권문구)은 싱가포르 전력청과 1천3백만달러 규모의 송전용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LG는 유럽과 대만업체들이 참여한 이번 입찰에서 공사실적과 기술력에서
우위를 인정받아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케이블은 2백20kV용 지중 송전케이블.
이달부터 99년 1월말까지 선적될 예정으로 싱가포르 전역 5백km 구간에
깔리게 된다.
LG전선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싱가폴전력청이 추진중인 66kV,
2백30kV등 대규모 초고압 송전망 공사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LG는 유럽과 대만업체들이 참여한 이번 입찰에서 공사실적과 기술력에서
우위를 인정받아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케이블은 2백20kV용 지중 송전케이블.
이달부터 99년 1월말까지 선적될 예정으로 싱가포르 전역 5백km 구간에
깔리게 된다.
LG전선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싱가폴전력청이 추진중인 66kV,
2백30kV등 대규모 초고압 송전망 공사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