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대농은 주식무상소각과 감자로 최대주주가 미도파에서 일반
인인 황종학씨로 변경됐다고 5일 증권거래소에 보고했다.

황종학씨의 보유 지분율은 6.23%(12만2천1백72주)다.

대농은 지난 10월23일 무상소각과 감자를 단행하면서 미도파가 소유했던
4백78만3천4백85주를 전량 소각처리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