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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회사채 지급보증 손실 2조원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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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들이 회사채 지급보증을 섰다가 2조원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
    타났다.

    30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7개 증권사가
    회사채 지급보증을 섰다가 대지급한 금액은 지난6월말 현재 2조8백79억원에
    달했다.

    증권사별로는 대신증권이 3천2백44억원을 대지급해 가장 많았다.

    대우(2천4백82억원) LG(2천4백1억원) 쌍용(1천7백9억원) SK(1천41억원) 동
    양(1천26억원)등도 1천억원을 웃돌았다.

    이어 현대(9백70억원) 동원(9백24억원) 서울(9백15억원) 한일(7백92억원)
    부국(6백49억원) 삼성증권(4백억원)등의 순이었다.

    한편 6월말 현재 27개 증권사의 총 보증잔고는 5조5천9백53억원에 달해 기
    업의 부도가 이어질 경우 대지급 구상채권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사별 보증잔고는 <>대우 1조2백17억원 <>대신 9천6백44억원 <>LG 6천9
    백35억원 <>현대 5천5백20억원 <>쌍용 3천4백65억원 <>동원 2천2백38억원 등
    이다. 박영태 기자 py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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