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R코리아가 내년초를 목표로 잡고 미디어 전문업체인 TME의 한국법인 설립
을 추진중이다.

DYR코리아의 관계자는 26일 미국의 영앤드루비컴(Y&R)이 자회사인 TME(The
Media Edge)를 세계적 미디어 전문업체로 육성키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
에도 내년중 TME코리아를 설립, 매체 영업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DYR코리아는 광고대행사인 오리콤과 미국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인
Y&R가 51대49 비율로 합작투자한 회사이다.

신설될 TME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TME 현지법인들을 활용, 미디어 광고 업무
를 하게 된다.

TME코리아는 싱가포르에 들어설 아시아지역본부 산하에 들어가게 된다.

김광현 기자 k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