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정.재계,학계,언론계 인사가 참여하는 민간협력기구인
한일포럼 6차회의가 일본 지바(천엽)현에서 25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고
외교통상부가 22일 밝혔다.

김대중(김대중)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열리게 되는 이번 한일포럼에
서 참석자들은 21세기 양국의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집중 토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최광수(최광수)한일포럼 회장을 비롯,조석래
(조석래)효성그룹회장, 손세일(손세일).양성철(양성철).정상천(정상천).
김도언(김도언)의원등 23명이 참석한다.

일본측에서는 오와다 히사시 일본측 한일포럼 회장, 가토 고이치 중의
원, 후지무라 마사야 미쯔비시금속 회장, 구스카와 도루 후지종합연구소
이사장 등 1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