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3년만기 무보증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20%포인트 하락한
연9.50%를 기록했다.

시중자금이 풍부한데다 한국은행의 RP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해져서 하락
세로 돌아섰다.

이날 발행된 포철 2천억원어치는 연10.13%, 대우 5천억원어치는 연11.05%,
삼성물산 2천5백억원어치는 연10.55%, LG유통 2백억원어치는 연10.00%에
각각 소화됐다.

경과물로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관이 연9.60%, LG화학이 연9.55%에 각각
거래됐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