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뱅크사는 최근 전화번호를 일일이 누르지 않아도 원하는 인근 점포와
바로 연결시켜주는 매직콜시스템을 개발, 가맹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 시스템은 전화받침대에 설치된 단말기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기
다른 20여개 점포의 전화번호가 내장돼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특정 업체의 버튼을 누르면 인터폰처럼 해당 점포의
점주와 바로 연결돼 필요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체인개설비용은 가맹비 5백만원과 초도물품비 5백만원을 합쳐 1천만원이다.

(02)597-2115

< 서명림 기자 mr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