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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재평가세금 303억원 납부 ..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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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상장사 가운데 재평가세금을 가장 많이 낸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3백3억원을 재평가세금으로 냈다.

    6일 증권거래소가 자산재평가 차액이 결정된 2백1개사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재평가세액이 1백억원이 넘는 회사는 삼성전자외에 상업은행
    1백59억원, 한일은행 1백48억원, 한화종합화학 1백31억원, 조흥은행
    1백27억원, 한국타이어 1백9억원, 성신양회 1백6억원, 새한 1백3억원등이다.

    자산재평가 차액 규모도 삼성전자가 1조1백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일은행(8천70억원) 조흥은행(5천7백5억원) 한일은행(5천6백87억원)
    상업은행(5천5백45억원) 대우자판(5천5백18억원) 새한(4천5백68억원)
    한화종합화학(4천3백73억원) 풍산(4천2백68억원) 성신양회(4천1백58억원)의
    순이다.

    한편 제일은행 한진중공업 한진해운 LG금속 통일중공업 경기은행 충북은행
    현대증권 대한알루미늄 한화증권 LG증권 전북은행 LG종금 전북은행 등
    32개사는 재평가차액으로 이월결손금을 메우게돼 재평가세가 면제됐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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