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보통신은 77g(소형 배터리포함)짜리 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를
개발,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

한화는 이제품이 국내에서 가장 가볍다고 밝혔다.

"G2-F31"로 이름붙여진 이 휴대폰은 길이가 1백7mm, 두께가 20mm이다.

이 제품은 한글을 4줄까지 표시할 수 있는 액정(LCD)화면을 장착했으며
원터치로 진동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