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소비자가격 내달부터 5.1%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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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소비자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기준으로 5.1% 내린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8월부터 시행된 "도시가스요금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요금을 내리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자부는 지난 6~8월에 도입된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가격 하락에 따라
4.4분기에 적용하는 도시가스 도매가격을 입방m당 3백13.96원에서
2백94.82원으로 6.1%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소비자가격은 서울시 기준으로 3백72.34원에서 3백53.20원으로
5.1% 내리게 된다.
산자부는 이번 가격조정으로 취사.난방용으로 가스를 쓰는 소비자(서울시
월 1백32입방m 사용 기준)의 경우 월평균 2천7백79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구학 기자 cg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9일자 ).
산업자원부는 지난 8월부터 시행된 "도시가스요금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요금을 내리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자부는 지난 6~8월에 도입된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가격 하락에 따라
4.4분기에 적용하는 도시가스 도매가격을 입방m당 3백13.96원에서
2백94.82원으로 6.1%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소비자가격은 서울시 기준으로 3백72.34원에서 3백53.20원으로
5.1% 내리게 된다.
산자부는 이번 가격조정으로 취사.난방용으로 가스를 쓰는 소비자(서울시
월 1백32입방m 사용 기준)의 경우 월평균 2천7백79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구학 기자 cg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