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내년부터 우체국통한 전자상거래 시스템 서비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터넷으로 상품을 주문,우체국을 통해 집까지 배달받을 수 있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이 구축된다.
정보통신부는 우체국 우편주문판매사업을 전자상거래 시범사업으로 선정,
올해말까지 관련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4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체국이 전국에 걸쳐 안전한 물류망을 갖추고 있는데다 직접
금융업무도 취급하고 있는 점을 감안, 우체국 전자상거래를 정보대국
기반구축을 위한 정보화 선도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자상거래 시범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우체국과 접속, 우편주문판매
대상인 전국의 특산물과 우표및 엽서류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골라 주문하면 집까지 상품을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결제는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다.
정통부는 이용자 비밀번호등 인증시스템이 갖춰지는 대로 오는 2000년
9월부터 완전한 형태의 전자상거래를 도입한뒤 2001년 9월부터는 국내 모든
쇼핑몰과 연결, 운영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를위해 오는 2001년 8월까지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구매등에 모두 2백54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5일자 ).
전자상거래 시스템이 구축된다.
정보통신부는 우체국 우편주문판매사업을 전자상거래 시범사업으로 선정,
올해말까지 관련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4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체국이 전국에 걸쳐 안전한 물류망을 갖추고 있는데다 직접
금융업무도 취급하고 있는 점을 감안, 우체국 전자상거래를 정보대국
기반구축을 위한 정보화 선도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자상거래 시범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우체국과 접속, 우편주문판매
대상인 전국의 특산물과 우표및 엽서류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골라 주문하면 집까지 상품을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결제는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다.
정통부는 이용자 비밀번호등 인증시스템이 갖춰지는 대로 오는 2000년
9월부터 완전한 형태의 전자상거래를 도입한뒤 2001년 9월부터는 국내 모든
쇼핑몰과 연결, 운영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를위해 오는 2001년 8월까지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구매등에 모두 2백54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