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은 컴퓨터 2000년 문제(Y2K)를 올해말까지 해결키로 하고
이를위해 현장 전문가들로 Y2K태스크포스를 발족시켰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태스크포스에서는 제어장비 컴퓨터등 관련부문에 대한 정밀조사와
미국 일본등의 해외동종업계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
키로 했다.

이 회사는 사원들의 참여를 유도키위해 사내 Y2K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키로 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