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의 품질연구소가 식품의 대장균(E.Coli),O-157균등에 대한 자
체검사의 신뢰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백화점은 자체 품질연구소가 산업자원부 산하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시험.검사인정기구(KOLAS)"로 지정받았다고 22일 발표
했다.

현대백화점 품질연구소가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은 분야는 식품의 미생
물시험이다.

이에따라 현대백화점 품질연구소는 시험성적서의 공인성을 확보할 수 있
게돼 다른 업체의 식품시험도 대행할수 있게 됐다.

현대는 앞으로 식품의 중금속,잔류농약등 유해성 물질과 항생물질 분야
에 대한 추가인증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