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환자 수송시 급박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첨단사양을 갖춘 중형 특수 구급차 "카운티 엠블런스"를 개발, 22일부터
시판한다.

카운티 엠블런스는 환자의 응급치료시 조명을 집중적으로 비출 수 있는
이동용 조명장치, 운전석에서 한번의 스위치 조작으로 자동개폐가 가능한
오토스윙도어, 환자 이송시 접고 내리기 편리한 5단 링크식 들것등의 첨단
사양을 구비했다.

가격은 96마력 DLX 기본형이 4천1백90만원, 1백20마력 DLX 기본형이
4천3백만원이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