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포인트 내린 연13.30%를 기록했다.
정부가 투신사에 금리인하에 협조해줄 것을 요구한 것과 삼성전자가
채권발행규모를 줄일 것이란 소식이 전해져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됐다.
이날 발행된 한화유통 2년짜리 종금사보증채 2백억원어치는 연16.00%에
소화됐다.
경과물은 삼성전관이 연14.02%, 대우중공업이 연14.38%에 각각 거래됐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수급관계 악화에도 정부의 금리인하 의지가 강해
금리가 연13%대 초반서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