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범익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74년 남광토건에 입사,
해외기술부 및 사우디아라비아 지사 등에서 현장근무를 했으며 91년
토목담당임원에 선임된뒤 최근 업무총괄 및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남광토건은 또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광수씨를 감사로 선임
했다.

< 방형국 기자 bigjo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5일자 ).